이런 사람들 때문에.. 군대 갔다온게 억울해진다.

여담이지만 나는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많은 폭력성과 남성중심주의의 근원중 많은 부분이 군대에있다고 생각한다.
폭력을 정당하고 그것을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곳에서, 약자를 괴롭히는 것이 당연한 곳에서, 강자에게 굴복하는 것이 당연한 곳에서, 그곳에 머무르는 것 자체만으로 손해를 봐야하는 곳에서 왜 내가 이짓을 하고 있어야 하지를 수십개월의 시간동안 내내 하다 보면 자연스러운 공격성향과 피해망상, 짙은 폭력성이 자리잡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 군대에서 '내가 시키면 애들이 산도 쌓아'하며 농을 던지는 내 친구가 조낸 안타깝다.(그 친구가 앞에서 말한 찌질이로 변했다는건 절대 아님. 걘 내가 아는 모든 군인 중에서 가장 건강한 군생활을 보내는 사람 역대3걸안에 들어연.)

군대, 남성, 마초들이 출몰하는 모든 문제에서 먼저 피해망상을 걷어내고나면 남는건 없다. 그러니까 피해망상환자들을 난 마초라고 부르는거다. 그니까 니들 지질이 마초 맞으니 반성하세연..ㅎㅎ

- 모님의 블로그에서 퍼옴 - 

 
 군대 한 번 갔다오니 피해망상환자에 찌질이 마초가 되어있었다.

위의 글은 어느 군가산점 관련 글의 포스팅 일부이다.

군 가산점 제도는 제도 자체의 헛점이 있고 또한 그 보상은 불평등한 것도 사실이다.

어떻게든 보상은 있어야하지만 그것이 누군가의 기회조차 박탈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사실이고 이것은 위의 글을 쓰신 모님의 의견과 일치한다.

헌데,

그 밑에 나온 의견은 뭐지?

글쓴 분이 군대를 안가셨거나 여자분이라고 믿고 싶다.

제일 싫어하는 부류 중의 한 가지가 자신이 체득하지 못한 사실들

주어들은 사실들에 대해서 그것이 마냥 사실인냥 남을 훈계하듯 떠드는 것이다.

2년간의 복무에 대한 보상은 필히 받아야한다.

그것이 어떤 형태로든 명예가 되었든 물질적인 것이든

의무를 행하였는데 그에 따라 손에 쥐게 되는 권리가 뭐가 있는가?

이력서에 표시할 "병장 만기 전역" 이 한 줄을 얻기 위해

2년을 보낸 것인가?

위의 글을 쓰신 분께서는 "고작 그 2년"이라고 생각하신지 모르겠지만

또한 글쓴이가 생각한 것처럼 폭력적이고 약자에게 강하다는 것이 사실이라 치면

그것을 몸소 경험한 대한민국 예비역은 뭐가 되는가?

2년 조국과 가족을 위해서든 끌려갔든 싫든 좋든 오지에 짱박혀서

주는 밥이나 먹고 일당으로 받을 돈 월급으로 받는 군인에게

기껏 해주는 소리는 "찌질이 마초"이다.

군가산점 관련 포스팅은 언제나 이런식이다.

마치 예비역을 피해망상환자로 그리면서

"찌질이들아 그깟 2년 갔다온게 그렇게 대수냐?"

당신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2년은 짧지 않다.

갔다온 사람들이 재입대는 죽어도 싫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뭔지 잘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텐데도

아이큐 두자리 찌질이 예비역보다도

생각을 깊게 못하는 사람들이 문제이다.

내가 생각하는 군대는 찌질이 집합소가 아니라

세상을 보는 작은 窓이다.

폭력을 가르치기보다는 협동을 얘기하며

약자에게 강하기보다는 계급 앞에 평등하다.

참으로 여러 인간 군상이 모여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그곳이 바로 군대이다.

어딜가나 좋은 사람 싫은 사람이 있으며

전우의 군장을 들어주는 따뜻함도 있고

담배하나 나눠 피는 정도 있는 곳이다.

군가산점은 필요없다.

적어도 국가, 그리고 국민들이

2년의 시간을 그곳에서 보낸 군인들에게

"명예"라는 두 글자만 가슴에 심어줘도

대한민국 남자들이 갖는 피해의식은 훨씬 덜 하리라 믿는다.

군가산점에 많은 예비역들이 동하는 까닭은

우리 사회가 그 2년이라는 시간을 얼마나 하찮게

그리고 당연하게 여기는지에 대한

분노의 표출일뿐이지,

그것은 결코 남성으로써 이득을 보겠다는 생각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언제나 떡밥만 있고 대안은 없는 이런 주제로

글을 쓰는 나는

찌질이가 맞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내가 군대를 다녀왔기 때문이 아닌.

한 사람의 평범한 시민으로써의 찌질이일뿐이다.





by weezer | 2008/02/17 02:21 | Talking | 트랙백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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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鷄르베로스 at 2008/02/17 03:17
좋은 글입니다.
아니 좋은생각이십니다.
자신이 경험하지못하는걸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사람보다 마치 자신은 군대에서 정말이지 큰고생 아니 겪어서는 안될 트라우마라도 경험한 것 처럼 군복무시절을 얘기하는 자칭 페미니스트(군대에 웬 페미니즘타령)란 부류가 제일 짜증나더군요.
얼마나 더럽고 인격적으로 무시를 당한 생활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식으로 군대를 바라보는 인간중에 군시절당시 고문관 아니면 꼴통 아닌 인간이 별로없더군요.
앞뒤 다자르고 나 조낸 고생하고 인격적으로 무시당하고 ...

아주 작고 사소한 예를 들더라도 자취생활 빼놓고 솔직히 사내새끼들이 자기가 먹은 식기닦고 빨래해보는거 어디서 해보겠습니까?
고참들이 시키고 어쩌고 ...까는 소리말라하십시요.
저때는 군대 30개월이었습니다.
그당시에도 그런 인간들 거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군대가 변해봐야 얼마나 변했겠습니까.
어딜가나 몇몇 개인이 문제거죠.

맨유 vs 아스날 하프타임이라 주절주절 오래도 쓰네요.
주말 잘 보내십시요 ^^
Commented by 고금아 at 2008/02/17 07:48
원문의 '모님' 블로그에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데, 트랙백이 걸려있지 않군요.

그나저나 르베로스님은 엉뚱한 곳에서 또 뵙네요^^
Commented by 만고독룡 at 2008/02/17 07:55
현역 군인으로서 강력히 공감드립니다...!!
Commented by 非狼 at 2008/02/17 08:15
밸리에서 보고 왔습니다.
부모형제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
...라고는 하지만 뭐, 정작 그 부모 형제들 이외에는 개밥에 도토리 취급을 받는게 현실이지요, 현역병 및 예비역 병장들은.
뭐 군대 역시 일종의 문화적 충격이고 그걸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해를 해달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무리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저런 어이없는 주장을 볼때마다 젠장, 그럼 난 이딴 평가 받으려고 친구들까지 잃어가면서 귀국해서 입대했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에휴...
Commented by 너프 at 2008/02/17 08:49
좋은 군대 나오셨나 보네요..-_-뭐, 지금의 군대는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의 꽉막힌 계급중심주의, 남성중심주의, 폭력성 등이 군대에서 나왔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차차 나아지고 있긴 하지만, 사람들의 머릿속에 군대라는 건 8~90년대의 폭력이 만연하고 까라면 까는 그런 군대인 거죠.
Commented by ... at 2008/02/17 08:59
자학을 즐기는 혓바닥 룸펜 좌파의 글에 무슨 가치가 있다고 반론을 하십니까..^^
Commented by JOSH at 2008/02/17 09:36
붉은글 내용... 욕나오네요...
그 욕을 굳이 쓰진 않겠습니다...

정말 저런 글 읽을 때 마다 '그래도 나라지켜야 했으니 갔다온게 당연한거지' 라는 생각이 매우 극우적으로 느껴져서 떨쳐버리고 싶어집니다.
Commented by dunkbear at 2008/02/17 10:22
좋은 글입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군대의 몇몇 문화들이 변질되서 사회에 만연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학교, 스포츠계 등의 만성적인 폭력의 문화 등이 그 중 하나죠. 물리적이지는 않지만 직장에서도 강압적인 상하복종관계는 군대의 그것과 다를 바 없구요.

'내가 시키면 애들이 산도 쌓아' -> 실제 우리나라 사회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일입니다. 사장이나 상사가 까라면 까야죠... 별 수 있나요?

여담이지만 제가 고딩이던 시절 2-3학년 선도위원들이 칼을 차고 돌아다니기도 했었습니다. 곧 사라졌지만요... 유신과 전두환 시절 학교 다닌 분들이라면 붉은 글씨의 내용이 다 틀리다고 말은 못하실 겁니다.

물론 군대에서 거의 좋은 경험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겠죠. 하지만 부작용이 너무도 많았던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Commented by weezer at 2008/02/17 11:53
에구 일어나니 리플이 많네요~;; 부작용에 관해서는 저도 물론 느끼고 있습니다.

가령 지금은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시절이나 대학 초년생 때 어설프게 따라하는

선후배간 수직관계에 따른 어처구니 없는 행동들에 대해서는 군문화의 악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폭력적인 면이 없다고도 할 수 없고 계급중심주의가 심한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면이 군대라는 집단의 특수성에 비추어 생각하면 필요악이라고도

생각이 드네요. 남성중심적인 것은 남성밖에 없으니 뭐;;해결방법이 없겠죠??;;;;

하지만 정작 피해자의 입장인 군복무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보상도 없이 일부에서 붉어나오는 저러한 군인에 대한 편견자체가

예비역들에게 더 심한 보상심리를 기대하게 만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Commented by 매지 at 2008/02/17 16:41
군에 다녀오신 분들께 명예를 주어야 하는 것 맞습니다.
군에 다녀오신 분들을 감정적으로 상처주고 까내리는 글은 지양해야 함이 맞습니다.

그러나 글 중간에 쓰셨든 weeza 님도 이야기를 하다 보면 군대 문화를 미화하고 바람직한 것처럼 포장하시게 되지요.

군대는 다신 가고 싶지 않은 X같은 곳 맞습니다. 비합리적이고 비민주적이고 비효율적이고 비인간적이죠. 나라를 위해 그런 곳에서 고생하신 분들을 대우해드려야 하고 명예를 드려야 하지만, 그곳의 문화와 시스템이 미화되고 사회에 투영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분명 폭력적이고 마초적이라고 생각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군대에서 자기합리화한 소위 '미덕'들로 이루어진 사회시스템에 피해를 본 사람들의 입에서는 좋은 소리가 나올 리가 없지요.

결론적으로, 군대 다녀오신 분들께 사회적인 명예와 실질적인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와 더불어 군대 문화가 미화되거나 소위 '군대 갔다와야 사람된다'는 식으로 사회에 적용되는 것 역시 매우 지양해야 합니다.

이 둘이 양립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보이긴 합니다만 -_-;;; 어쨌든 윈윈이 되기 위해 지향해야 할 방향은 그 쪽이 아닐까요?
Commented by weezer at 2008/02/17 17:13
제가 말씀드린건 군대가 마냥 좋다는게 아닙니다;;

미화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겁니다. 안다녀오신 분들이 군대에 대해서

완벽한 이해를 하고 쓰시는 글인지가 의문이라는겁니다.

군대의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 아신다면

거기서 폭력성을 지양한다는 것이 어불성설이며

남자만 몰아넣은 곳에서 마초적이고 남성중심적인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요?

군대에 대한 외적인 시스템을 비판해야지

그곳을 다녀오고 의무를 다한 예비역까지 싸잡아 비난하는것은

분명 잘못된 부분이고 저도 그것에 화가 나는겁니다.
Commented by weezer at 2008/02/17 17:15
그리고 제 닉네임은 위자가 아니라 ㅡㅡ;;;; 위저에요;;;;;;;;;;;;;;;;;;

쿨럭 ;;;;; 그리고 본문에도 써있듯.. 예비역이 그곳에 두번다시안간다고도

언급했습니다;;
Commented by 샹화 at 2008/02/17 17:21
위의 빨간 글씨의 글을 쓰신 분의 글 전문을 보고 왔는데...
'스케이트 못탄다고 오노 욕할 자격 없는건 아니다. 그러나 욕하기에 앞서 자신이 스케이팅에 대해서 인식이 올바른지 알아보고 욕하자.'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여튼 잘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銀鳥-_- at 2008/02/17 18:00
저 글의 전문을 읽고서 저 "찌질이"의 부류를 "피해망상으로 엄한데(또는 약자에게) 화풀이 하는 군필자"라고 저는 봤었는데 대부분은 "모든 군필자"라고 받아들이는 듯 하군요 -_- 으음...
Commented by 햏인18 at 2008/02/17 18:50
저런 사람들 때문에 군대가기가 싫다 음(?)
Commented by 실탄 at 2008/02/17 19:25
작년에 육군 2년 만기 병장 전역한 사람입니다.

저도 정말이지 제가 포기한 2년의 시간에 대해서 어떤 물질적 보상 따위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군대를 갔다온 게 병신짓이 아니었다는 거, 국가과 민족을 위해 2년을 희생한 게 자랑스러운 일이었다는 명예만 심어줘도 만족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眞レイアン at 2008/02/17 19:29
아날... 군대 4년 남았는 데 저런 글 보면 가기 싫다..(쩝..)
Commented by Obituary at 2008/02/17 19:42
다행히도 제 주위엔 저런 분들은 없군요. 군생활 2년 동안 왼쪽 어깨 병신이란 멍에를 달고 돌아온지라, 눈 앞에서 저런 소리를 들으면 무슨짓을 할지 모르겠네요.
뭐,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니 분명 안좋은 일도 있고, 좋은 일도 있는거지만..

딱 하나 확실한 건, 거기서는 철저하게 '혼자'란 점이 아닐까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그랬습니다. 조직을 위해서 개인이 희생하는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그래도 2년동안 나름 느낀 것은 많아 후회는 없습니다;)
..물론 다시 가라고 하면 절대 안간다고 하겠지요.<폭소>
Commented by 비밀요원 at 2008/02/17 20:11
군대가 야만적이고 미화되어서는 안되는 곳이긴 하지만..그렇다고 거기가 무슨 짐승만 사는곳도 아닙니다..힘들었던 군대에 대한 작은 위안을 그나마 글쓴이가 표현한거구요.

그리고 패미분들 말대로 야만,폭력,마초의 문화가 있는 군대. 당연히 싫습니다.가기전에도 싫었고 갔다온후에도 싫어요. 누가 가고 싶어 갑니까? 젊은 패미분들 어느날 책상에 국가의무라는 이유만으로 입대하라는 종이 한장이 놓여있는 기분을 평생 모르시겠지요. 아마 한남자아이의 어머니가 되면 아시겠군요.

남자만 특이하게 의무병역을 수행하는 희안한 국법때문에 젊은 나이에 집떠나 모르는 사람들과 2년간 피곤하게 사는것도 고생인데 군대갔다온 몇년이 지난 예비역들을 모조리 마초정신이 뿌리박힌 사람으로 모는게 뭐하는 짓입니까.

몇번을 말해봤자 모를꺼요.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는 사람은 된장을 먹어보고 똥이 더러운걸 알기때문에 구분을 할수 있는거지 책상위에 앉아 지식만 쌓고 입만 살아서 구분할수 있는게 아니오. 적어도 우리나라의 군생활은 그래요.

예비역이란 꼬리도 좋아서 다는게 아닙니다. 군대갔다오고 나서도 몇년이나 국가에 종속되어 있는거에요. 민방위도 그렇구요. 평생가는겁니다. 형식적이든 아니든 몇년이나 국가를 위해 일했는데 정부일을 관리하는 공무원시험에서 가산점을 주는게 뭐가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결국 예비군들은 힘든일 잘 넘겼다는 자기자신에 대한 작은 위로밖에 없다는걸 모든 군대안간 대한민국사람들이 알면 좋겠군요.
Commented by 붉은아침 at 2008/02/17 20:53
나쁜점과 좋은점은 서로서로 대놓는다면 저울질하기 심히 힘들다.
원문기사에 만났던 군생활 잘했다는 분이 그정도면 그 사람주위의 예비역들은 바닥이다. 그밖에 더 잘하고 좋은 경험하는 사람 많다. 그만큼 또 더 나쁜 군생활하는 사람도 많다. 이후 글에 군대가 사회의 작은 창이라는 말도 이해 된다. 그러나 나쁜점은 빼지 말아달라. 사회가 좋은면만은 있는것이 아니니깐 말이다.

그보다 군대에 대한 전재부터가 비틀어져 있다고 생각안하는가?
Commented by 삼손 at 2008/02/17 20:59
모 님 글 읽고 나니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군대 없애죠? 모 님 생각대로라면 군대는 완전히 사회의 암적인 존재인데 그거 존속시켜서 뭐 하나요? 모 님 같은 분들이 좀 앞장서서 군대 폐지시켜주셨으면 참 고맙겠습니다.
제가 곧 군대 가기 때문에 이런 말 하는 건 아닙니다-_-
Commented by 달려보333 at 2008/02/18 00:30
우선 길어서 패스했습니다 'ㅅ'
Commented by 지나가다 at 2008/02/18 03:03
군대를 통해 대다수 한국 남성의 마초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는것은 사실이지만 빨간글 쓴 꼬마도 말을 저따구위 함부로 씨브리면 안돼죠 -_- 뭐 남자라고 군대 가고싶어서 가고 마쵸되고 싶어서 된게 아닌데...

특히 위 세문단은 제법 날카로운데 마지막 문단이 완전 나 개념없음이라고 자랑하는듯 합니다. 하긴 국가 생기고 군대 생겼다고 믿는 멍청한 평화주의자 꼬마가 인간에 대해 이해를 하면 얼마나 이해하고 있겠습니까? 어른들이 참아야죠 휴우~~
Commented by 슈가프리즘 at 2008/02/18 20:07
이런 말 뒷담화같아서 죄송합니다만, 이 글을 쓰신 분은 지나치게 평화주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여자분이 아니라 공익요원 남자분이시더군요. 군가산점이 자신에게 피해가 와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피해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무도 피해를 입지 않는 그런 보상을 꿈꾸신다고 합니다. 세상에 그런 완벽한게 존재하면 애초에 저울질도 필요없을텐데 말이죠. :D... 애초에 자기 자신의 생각과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향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굳이 군가산점이 아니더라도 자신들의 시간과 노동에 대한 권리와 보상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전부 피해망상증이라는 정신병에 걸린 사람으로 생각하고 군대라는 곳을 폭력만이 난무하는 곳이라고 함부로 일컫고도 사람들이 비판해줘도 그 점에 대해서는 전혀 눈치 못채는 걸 보면 아무래도 수준이 짐작이 가네요 ... :D...
Commented by 삼손 at 2008/02/20 23:33
'모 님'의 블로그, 찾았습니다. 오오 위대한 구글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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