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05일
누구를 위한 ABEEK인가.
02학번.
이제 4학년이다.
05학번부터 시작된 공학인증제.
나와는 먼나라 이야기인줄 알았지만
그 여파가 휘몰아치는 중이다.
공학인증제도는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됨과 동시에
선수강 과목을 이수하지 못하면 다음 과목은 넘어갈 수가 없다.
비유하자면 퀘스트를 달성해야 다음 퀘스트를 받는데
퀘스트를 달성 못하면 레벨업도 못하고 퀘스트도 못받는다.
대충 알고 있는 것이 이 정도이며 점차 많은 기업체가 이 공학인증이라는 제도를
반영하게 되리라고 알고 있다.
허나, 02학번인 나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탐탁치 않다. 기껏해야 지금 공학인증제도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기업은 S그룹 정도이다.
교수님들 말씀을 빌려도 공학인증을 수료한 학생들의 인사관련제도를 처리하는 것에도
시일이 걸려 대다수의 기업은 몇 년이 지나야 본격적인 반영을 시작하게 된다고
02~04학번의 경우 이와 무관하다고 보아도 좋다 하셨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입는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공학인증 커리큘럼으로 인해 기존의 과목들이 줄어들었으며
재수강의 학점제한이라는 것이 생겼고
공학인증의 중심에 있는 학번부터 우선권을 선점하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마치 버려진 학번처럼 되어버렸다.
기존 듣던 과목들이 없어짐과 동시에
1학년때 재수강에 대한 제한학점, 혹은 기타 여러가지 설명 없이
옆 학교 하니까 우리도~ 좀~ 하고 시작한 인증제도는
피해자를 양산해냈다.
어떻게 생각하면 조금 이기적인 발상일 수 있다.
결국 내가 손해 보기 때문에 공학인증은 싫다는 내용일수도 있기에,
하지만 등록금 400만원이상을 내면서
듣고 싶은 과목을 들을 수 없고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참으로 엿같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저런 공학인증 커리큘럼에 속하지도 않아서
그로 인해 학위에 변화를 줄 수도 없다.
(공학인증제도를 수료하면 학위가 공학사->기계공학사 로 업글 된다고 알고 있다.)
군대가서 뺑이치고 어리버리 복학하면
좆된다는 것을 아무 대책 마련 없이 보여주고 있는
학교에 무한한 애정이 실린다.
내가 더러워서 빨리 졸업해야지. -_-)
결론. 수강신청 망했다. 젠장-_-; 하던대로 했으면.. 이런 일 없잖아.. ㅅㅂㄹㅁ..
이제 4학년이다.
05학번부터 시작된 공학인증제.
나와는 먼나라 이야기인줄 알았지만
그 여파가 휘몰아치는 중이다.
공학인증제도는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됨과 동시에
선수강 과목을 이수하지 못하면 다음 과목은 넘어갈 수가 없다.
비유하자면 퀘스트를 달성해야 다음 퀘스트를 받는데
퀘스트를 달성 못하면 레벨업도 못하고 퀘스트도 못받는다.
대충 알고 있는 것이 이 정도이며 점차 많은 기업체가 이 공학인증이라는 제도를
반영하게 되리라고 알고 있다.
허나, 02학번인 나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탐탁치 않다. 기껏해야 지금 공학인증제도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기업은 S그룹 정도이다.
교수님들 말씀을 빌려도 공학인증을 수료한 학생들의 인사관련제도를 처리하는 것에도
시일이 걸려 대다수의 기업은 몇 년이 지나야 본격적인 반영을 시작하게 된다고
02~04학번의 경우 이와 무관하다고 보아도 좋다 하셨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입는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공학인증 커리큘럼으로 인해 기존의 과목들이 줄어들었으며
재수강의 학점제한이라는 것이 생겼고
공학인증의 중심에 있는 학번부터 우선권을 선점하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마치 버려진 학번처럼 되어버렸다.
기존 듣던 과목들이 없어짐과 동시에
1학년때 재수강에 대한 제한학점, 혹은 기타 여러가지 설명 없이
옆 학교 하니까 우리도~ 좀~ 하고 시작한 인증제도는
피해자를 양산해냈다.
어떻게 생각하면 조금 이기적인 발상일 수 있다.
결국 내가 손해 보기 때문에 공학인증은 싫다는 내용일수도 있기에,
하지만 등록금 400만원이상을 내면서
듣고 싶은 과목을 들을 수 없고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없다는 것은
참으로 엿같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저런 공학인증 커리큘럼에 속하지도 않아서
그로 인해 학위에 변화를 줄 수도 없다.
(공학인증제도를 수료하면 학위가 공학사->기계공학사 로 업글 된다고 알고 있다.)
군대가서 뺑이치고 어리버리 복학하면
좆된다는 것을 아무 대책 마련 없이 보여주고 있는
학교에 무한한 애정이 실린다.
내가 더러워서 빨리 졸업해야지. -_-)
결론. 수강신청 망했다. 젠장-_-; 하던대로 했으면.. 이런 일 없잖아.. ㅅㅂㄹㅁ..

# by | 2008/03/05 22:58 | ET CETERA ★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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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ABEEK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우리나라같은 교육현실에선 어림없습니다.